[계란초밥 만드는법, 계란말이초밥, 계란요리]

내사랑모나미 (uniqueaj) 블로거님께서 올려주신 후기입니다.

도시락 싸는걸 좋아하다보니 도시락메뉴를 많이 만드는것 같아요.

오늘 포스팅하는것두 도시락메뉴로 아주 좋은 계란초밥입니다.

조금 작게 만들어 한입에 쏘옥 넣어 먹을 수 있게 만들었어요.

근데 밥이 좀 질게 지어져서 탱글한 밥알의 식감은 조금 떨어지더라구요.

그리고 시간이 없어 급하게 하다보니 생각한것만큼 모양이 안나와서

오늘 계란초밥은 좀 실패에용.

그래도 감은 알았으니 다음에는 이뿌게 잘 만들 수 있을것 같아요 !

밥은 홍국쌀로 지어 진분홍색을 띄고 있어요.

확실히 컬러감이 좋으네요 !

홍국쌀은 곰팡이균을 발효시킨 쌀로 꾸준히 먹어주면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준다고 해요.

밥 한공기에 식초 2, 설탕 1, 소금 1/2 을 넣어 간했어요.

그리고 밥 위에 올릴 계란말이를 만들어야 하는데 전 3개를 준비했어요.

계란말이와 밥을 이어줄 김도 잘라서 준비했구요.

계란 3개에 소금 두꼬집 정도 넣어 살짝만 간 해줬어요.

그리고 설탕 두꼬집 정도 넣어주었구요.

좀 더 탱탱하고 단단한 계란말이를 위해 식초 1~2방울 넣었습니다.

그리고 부드러운 계란말이를 위해 체에 걸러 알끈은 제거했어요.

전 급하게 하느라 1번 걸러냈는데 여러번 걸러낼수록 좀 더 부드러운 계란말이가 된답니다.

후라이팬에 기름칠 골고루 해주시구요.

한 김 식힌 뒤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.

급하게 한 티가 확 나네용. 삐뚤빼뚤 ~

자른 계란말이의 단면인데 틈이 생겼네요.

그래도 부드러워 보이죠 ??

그리고 만들어둔 계란말이를 밥 위에 올리고 김으로 말아주면 완성이에요.

삐뚤빼뚤하지만 그게 또 초보요리의 매력이지 않겠습니까요 ?!

다음에 뭐 잘하면 되지.

좀 작게 만들었더니 한입에 쏘옥 아주 좋으네요.

핑거푸드로 홈파티나 집들이 요리로도 아주 그만이겠네요 !